아오이 유우가 2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낸다. <리얼 사운드>를 포함한 일본 언론은 11일 “<그녀가 그 이름을 모르는 새들>이 다음 달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부문 출품이 결정됐다”며 주연 배우인 아오이 유우, 아베 시다오 그리고 시라이시 카즈야 감독이 개막식에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이 작품은 누마타 마호카루의 동명 추리소설을 영화화했다. 시라이시 감독의 작품이 영화제에 출품되는 것은 4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다. 아오이 유우는 지난해 <오버 더 펜스>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일본의 떠오르는 샛별 아리무라 카스미도 부산에 온다. 그가 주연한 영화 <나라타주>가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대됐다. 다음 달 12일 레드카펫 행사와 13일 공식 상영에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과 모습을 드러낸다. 아리무라가 국제 영화제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리무라는 “해외 영화제에 언제가는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 매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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