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이 에미 ⓒ산케이스포츠
타케이 에미(24)가 지난 1일 EXILE의 보컬 타카히로(33)와의 깜짝 결혼 및 임신소식을 전한 가운데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3일 <산케이스포츠>는 “타케이 결혼 발표 이후 연예계가 혼란에 빠졌다”면서 타케이가 수억엔 규모의 위약금을 물 수 있다고 했다. 당장 내년 봄 촬영이 계획된 영화 <바람의 검심> 시리즈 최신작 촬영에 차질이 생겼다.
현재 임신 3개월인 타케이의 출산 예정은 내년 4월이다.
한 관계자는 <산케이스포츠>에 “(타케이는) 인기 여배우이기 때문에 향후 3년간 출연이 예정된 드라마만 10개 이상”이라고 했다. 타케이 소속사는 4일부터 관계기간에 사과를 시작했다.
현재 TV아사히의 <검은가죽수첩>에 출연 중인 타케이는 오는 10월 딘 후지오카(37)가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 <지금부터 당신을 협박합니다> 촬영에 참여가 출산 전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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