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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

사토 타케루, 연속 TV소설에서 나가노 메이와 호흡 사토 타케루(28)가 내년 4월2일부터 방영하는 NHK 연속 TV소설 에 출연한다고 일본 언론이 22일 밝혔다. 사토는 여배우 나가노 메이(17)의 소꿉 친구로 등장한다. 사토가 TV 소설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 따르면, 사토는 (장기전이란)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가장 힘든 건 주인공 나가노 씨다. 나가노 씨를 지탱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98번째 연속 TV소설인 는 극작가 키타가와 에리코의 작품으로 기후현과 도쿄가 주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주인공이 고도 성장기 말부터 현대까지 겪는 반세기의 이야기를 담았다. 나가노와 사토는 영화 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나가노는 “(사토는) 그 때도 주변을 부드럽게 감싸는 분이었다. 걱정이 없다”.. 더보기
코드블루 | 러브라인, 파벌싸움 없이도 가능한 의학드라마, 7년만에 돌아오다 올해 3분기 일본 드라마 중 가장 관심을 끄는 작품은 지난달부터 방영 중인 후지TV의 시즌3이다. 2010년 방영한 시즌2에 이어 7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2008년 방영된 시즌1이 평균 15.9%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2009년 신춘 스페셜(단편)이 23.1%의 높은 시청률을 찍었다. 게츠쿠(후지TV의 황금시간대인 월요일 밤 9시)로 시간대를 옮긴 2010년 시즌2는 평균 16.6%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인기를 유지했다. 쇼호쿠 대학 부속병원의 구명 구급 센터를 배경으로, 플라이트 연수생들의 성장기를 담은 는 위독한 환자를 상대로 여러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구명 병동 의사들의 속내 그리고 현실감 있는 환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촘촘하게 그렸다. 특히 이 드라마는 명의로 성장해 가는 과정이,.. 더보기
<코드블루 시즌3> 토다 에리카 “배우로서 행운…다들 여유가 생겼다” 후지TV 드라마 에 출연 중인 토다 에리카는 “를 다시 하게 된 건 배우로서 운이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7일 에 게재된 인터뷰를 보면, 토다는 “시즌2가 끝나고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성장이라는 것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는 2008년 시즌1에 이어 2010년 시즌2, 이후 7년 만인 올해 시즌3가 지난 달 17일부터 방영 중이다. 7년이라는 시간이 연기에 끼친 것에 대해서 그는 “세세한 부분에서 말하자면, 표정의 부드러움과 눈빛, 경험을 쌓은 것에서 오는 여유, 자신감 등이 있다”며 “드라마에서 (주연) 5명이 쌓아온 신뢰 관계도 최대한 표현하고 싶다”고 했다, 주연 5명은 자신을 포함한 야마시타 토모히사, 아라가키 유이, 히가 마나미, 아사리 요스케를 말한다. 토다는 “모두들 강해졌.. 더보기
이노우에 마오, 연말 드라마스페셜로 방송 복귀<日 언론> 이노우에 마오(30)가 약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이 유력하다. 14일 일본 매체 은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이노우에 씨가 내년 봄 공개되는 영화 한 편을 촬영했지만, 올해 연말 방송되는 스페셜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 드라마의 남자 주연은 츠마부키 사토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노우에는 2015년 NHK 대하드라마 출연 이후 작품에 나서지 않았다. 이노우에의 복귀작의 원작은 서스펜스 베스트셀러 소설로 츠마부키가 연기하는 신문기자의 아내 역을 맡는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노우에가 드라마에서 엄마역으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보기
<김끄끄의 일드 읽기> 츠바키 문구점 ~가마쿠라 대서사 이야기 손편지 대신 써주는 문구점, 정겹고 고요하다 스마트폰 메신저, 전자우편(e-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의 발전으로 점점 편지는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15년 전국 우체국은 3518곳으로 10년 전과 비교해 158곳 줄었다. 2015년 우표 판매량은 1만 9664장으로 역시 10년 전인 2005년의 4만 7690장보다 2만 8026장이나 줄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로 전환되면서 서로 메시지를 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게 됐지만 그만큼 휘발성, 단문 메시지가 증가했다는 평가도 있다. 이런 시대의 흐름 속에, 일본 NHK의 올해 2분기 드라마 는 눈길을 끈다. 손편지를 소재로, 오가와 이토의 소설 을 드라마화한 이 작품은 주인공인 아메미야 하토코(타베 미카코)가 세상을.. 더보기
<사진> <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 후와 만사쿠 내한 ⓒ김진수 더보기
아오이 유우, <유토리입니다만 무슨 문제 있습니까> SP 출연 아오이 유우가 지난해 3분기 방영된 드라마 의 속편에 출연한다고 등 일본 언론이 30일 전했다. 아오이는 마츠자카 토리(28)가 연기하는 초등학교의 교사다. 마츠자카와 러브 라인이 있을 전망이다. 아오이는 “이 드라마를 좋아하고 계속보고 있었다. 참여가 결정됐을 때 아주 기뻤다”고 말했다. 아오이 외에도 세이노 나나(22)도 합류한다. 는 7월에 2주 연속 스페셜드라마로 방영된다. 더보기
아리오카 다이키·안도 마사노부·시이나 깃페이 등 <코드블루> 시즌3 합류 아리오카 다이키, 안도 마사노부, 시이나 깃페이, 나리타 료 등이 오는 7월 후지TV에서 방송하는 시즌3에 출연한다고 등이 23일 전했다. 아리오카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종합병원의 원장 역할로 등장한다. 아리오카가 후지TV 월요일 9시(게츠구)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2005년 4분기 드라마 이후 12년 만이다. 그는 야마시타 토모히사(아이자와 역)의 후배로 출연한다. 이 밖에도 아리키 유코, 바바 미카도 등장한다. 시즌3는 새 얼굴과 기존 아라가키 유이, 토다 에리카 등 기존 주연진도 함께 출연한다. 캡처 더보기
<정성을 다해 요리첩> 쿠로키 하루 "가다랑어 다루기 힘들었다" 웃음 사극 에 출연하는 쿠로키 하루(27)가 드라마에서 가다랑어를 통째로 가르는 장면에 대해 “뼈가 단단해 힘들었다”며 돌아봤다. 8일 등 일본 언론을 종합하면, 쿠로키와 코히나타 후미요, 모리야마 미라이 등 주연 배우들은 이날 도쿄 시부야 NHK 방송국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타카다 카오루의 동명의 원작 소설을 드라마화한 이 작품에서 쿠로키는 오사카 출신의 고아 미오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는 어려운 요리 수업을 받는 미오의 이야기를 담는다. 쿠로키는 “촬영하고 나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했다”고 웃었다. 코히나타는 “봐 주시는 분들이 맛있게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사극에 처음 도전하는 모리야마는 ”매 화에서 맛깔스러운 음식이 나온다. 음식에 섬세한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 더보기
<김끄끄의 일드 읽기> 스케이프고트 | 진짜 리더의 덕목을 비추다 경제·금융 전문가로 평소 정부에 날카로운 비판을 해 국민들에 명성을 얻은 경제학 교수 미사키 코우코(쿠로키 히토미)는 당의 정책입안 연구회 의장을 맡아달라는 명정당 총재 야마시로 타이조(후루야 잇코)의 요청을 받는다. 마사키가 고민을 하는 사이, 야마시로는 언론에 마사키가 수락했다는 소식을 흘린다. 마사키는 고심 끝에 연구회 의장을 맡는다. 중의원 선거에서 명정당이 과반수를 차지해 정권 탈환에 성공한 뒤 미사키는 내각의 특명담당대신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정치판에 뛰어든다. 일본 WOWOW 채널에서 2015년 방영한 는 코우다 마인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정치드라마다. 정치적 희생양을 뜻하는 스케이프고트의 역할에 그칠 수 있었던 미사키가 참의원 선거에서 당선되고 총리직에 도전한다는 내용을 그렸다. 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