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호·미츠시마 신노스케, 드라마 <도쿄 뱀파이어 호텔> 주연 카호(25)와 미츠시마 신노스케(27)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방영하는 연속 드라마 에 출연한다고 가 지난 22일 전했다. 소노 시온 감독이 각본을 맡는 이 작품은 호텔을 무대로 지구 멸망을 도모하는 흡혈족과 인간과의 싸움을 그린다. 눈여겨봐야 할 것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다. 최근 유료 동영상 서비스에 의한 연속드라마 제작이 잦아지고 있다. 방송 제약도 약한 편이라 제작자와 배우들이 새로운 도전을 하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캡처 더보기 나가세 토모야 주연...'미안하다 사랑한다' 日 리메이크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끈 드라마 가 일본에서 리메이크 제작된다. 10일 를 보면, 를 통해 오는 7월 일요 오전 드라마로 가 방송된다. 나가세 토모야(38)가 주연을 맡고 사카쿠치 켄타로, 오타케 시노부, 요시오카 리호 등이 출연한다. 나가세가 러브스토리에 출연하는 것은 무려 19년 만이다. 나가세가 극중 소지섭 역을 맡게 되며, 요시오카가 임수정 역으로 등장한다. 이 매체는 "한국에서 2004년 방송된 이 드라마는 를 능가하는 2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며 "'미사(미안하다 사랑한다) 폐인'이라는 말이 유행이 있을 정도였다"며 상세히 다뤘다. 더보기 아라가키 유이, 동일본 대지진 소재 드라마 출연 "생명의 연결을..." 아라가키 유이(28)가 동일본 대지진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 출연한다. 19일 일본 언론 을 보면 오는 23일과 24일 NHK를 통해 2부작 드라마 가 방송된다. 아라가키는 “경주마를 키우고 싶다”는 꿈을 가진 아버지의 딸인 마쓰시타 마사코 역을 맡는다. 드라마는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소마 지방을 배경으로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부모와 자식 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소마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덮친 곳이다. 이 언론에 따르면 아가가키는 “생명의 연결을 피부로 느끼면서 촬영한 드라마다. 지진을 경험한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무언가 마음에 남는 작품으로 받아주면 기쁘겠다”라면서 “많은 분들이 실제로 지진을 경험하고 괴로워했다. 피해자의 마음에 접근 하고 싶다고 생각하면.. 더보기 ‘아라가키 유이 포함' <코드블루> 7년 만에 시즌3으로 컴백 일본 의학드라마 가 7년 만에 시즌3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10일 등 일본 언론은 “ 시즌3이 7년 만에 부활한다. 오는 7월 후지TV에서 방송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는 닥터 헬기에 탑승하는 플라이트 닥터를 꿈꾸는 젊은이 5명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의학드라마다. 2008년 시즌1이 15.9%, 2010년 시즌2가 16.6%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시즌1을 마친 뒤에는 스페셜판이 방송되기도 했다. 에 따르면 이 방송 이후 일본 내 14대밖에 없었던 닥터헬기는 50대까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드라마 관계자는 “실제 시간 경과와 마찬가지로 드라마는 시즌2 7년 후가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즌1~2에서 활약한 야마시타 토모히사를 비롯해 아라가키 유이, 토다 에리카, 히가 미나미.. 더보기 '카모메식당'이 생각나는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 '카모메식당'이 생각나는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 깔끔하다. 일본 드라마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2013)는 엄마가 돌아가신 후 주인공이 샌드위치 가게를 열어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야기는 짧다. 드라마는 총 4편에 불과하다. 부담없는 길이만큼이나 이야기도 담백하다. 각 편당 에피소드가 있으나 분별하기 힘들정도로 느껴지지 않는다. 그저 흐르는 물처럼, 날아다니는 공기처럼 부드럽게 흐른다.일본 드라마에서 음식이라는 것은 특별한 소재가 분명하다. 음식에서 옛 전통을의 가치관을 찾는다거나(오센), 개인의 삶을 노래하는(심야식당) 경우를 봤다. 혹은 수 많은 이유로 등장한다. 굳이 음식이 중심이 되지 않더라도 가끔씩 등장하는 요리 장면은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더보기 <갈릴레오> 흥미유발 소재가 가득한 추리드라마 지난 2007년 10월15일부터 12월17일까지 일본 후지TV에서 방영한 는 일본의 유명 추리소설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드라마한 추리소설이다. 한 번도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읽은 적이 없는 나로서는 드라마가 먼저 궁금했다. 소설과 드라마의 비교는 못하지만, 드라마는 꽤 인기를 끌었으니 어느 정도 드라마의 완성도도 높았던거라고 믿는다. 그렇다면 이 드라마의 성공요소는 무엇이었을까? 후쿠야마 마사하루(우측)와 시바사키 코우(좌측)이 주인공을 맡았다. 괴짜 물리학자 ‘갈릴레오’만 있으면 된다? 드라마의 소재를 중요시 여기는 일본드라마 특성상, 콘텐츠가 결국 드라마의 승부를 가르게 된다. 그런 점에서 추리드라마는 두 가지 요소가 중요하다. 첫 번째는 시청자가 사건의 이유나 결말을 예상할 수 없도록 하.. 더보기 <리치맨 푸어우먼> ‘뻔한’ 러브스토리속에 있는 흥미요소는? 지난해 일본 후지 TV에서 7월9일부터 9월17일까지 일본 후지TV에서 방영한 은 전형적인 러브스토리를 이야기 하고 있다. 이야기는 철저하게 권선징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두 남녀 주인공이 서로의 사랑을 찾아간다는 ‘뻔한’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잘 생기고 훈훈한 억대연봉의 청년사장 휴우가 토오루(오구리 슌 분)과 역시 훈훈한 미모의 소유자이자 취업을 준비하는 여대생 나츠이 마코토(이시하라 사토미)이다. 이후 드라마는 공식대로 전개된다. 휴우가의 동료이자 회사의 공동창업자인 아사히나 코스케(이우라 아라타 분)의 배신, 레스토랑 치프인 아사히라 요코(아이부 사키 분)와 나츠이, 휴우가간의 삼각관계를 그린다. 즉, 결론은 뻔하다. 위기를 극복(?)하고 결국 두 주인공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 더보기 일드 <GOLD>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지난 2010년 7월8일부터 9월6일까지 일본 후지TV에서 방영한 는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를 키우는 한 엄마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드라마는 요즘시대에는 강하고 엄한 어머니상이 제대로 된 자녀를 키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엄마인 사오토메 유리(아마미 유키 분)가 그 중심에 있다. 그녀는 자신이 만든 용어 'B(beauty) Child'와 'P(pool) Child' 라는 명칭을 써가며 세 자녀의 올림픽 금메달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드라마의 결말은 장남인 사오토메 코우(마츠자카 토오리 분)이 전국일본선수권 수영경기대회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을 따며 훈훈하게 마무리 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자식농사’를 지을 예비 엄마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내용이지만, 중간 중간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더보기 언뜻 보면 막장, 알고 보면 ‘정체성’에 관한 일드 <소중한 것은 모두 네가 가르쳐줬어> 우리는 우리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당신이 연인이라면 상대방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것일까? 혹은 스스로에 대해서는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그리고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 2011년 1월17일부터 3월28일까지 일본 후지TV에서 방영한 는 앞서 질문한 것의 답을 시청자들에게 제시한다.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연인간의 달달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완벽한 실수였다. 이야기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된다. 사랑은 달달할 수만은 없다. 사랑이란 것은 알고 보면 매우 쓰디쓴 존재다. 침대 위에 있는 사에키 (위), 아래는 당황한 모습의 슈지 교사와의 하룻밤...그리고 복수를 꿈꾼다? 이 드라마는 언뜻 보면 ‘막장’ 드라마처럼 보일 가능성이 높다. 고등학교.. 더보기 <리갈하이>가 알려주는 변호사에게 정의란? 변호사 : 법률에 규정된 자격을 가지고 소송 당사자나 관계인의 의뢰 또는 법원의 명령에 따라 피고나 원고를 변론하며 그 밖의 법률에 관한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 왠지 변호사라고 하면 정의로워야 한다고 생각한 것은 나의 어리석음이었다. 실상은 그렇지 않다. 변호사는 말 그대로 의뢰인을 변호해주는 것으로 중요한 것은 소송에서 승소하느냐 마느냐이다. 다시 말하자면, 소송의 내용과는 별개일 수 있다는 것이다. 악덕기업을 변호해주던, 혹은 성실하지만 가난한 이를 변호해주던 말이다. 판결 이후 상황은 변호사가 능력 밖이다. 에서 주연을 맡은 사카이 마사토(위)와 아라가키 유이(아래)이다. ...변호사는 정의로울 수만 있을까? 지난 4월17일부터 6월26일까지 일본 후지TV에서 방영한 는 이런 내용을 담고 있는 코믹..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