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끄끄의 일드 읽기> 스케이프고트 | 진짜 리더의 덕목을 비추다 경제·금융 전문가로 평소 정부에 날카로운 비판을 해 국민들에 명성을 얻은 경제학 교수 미사키 코우코(쿠로키 히토미)는 당의 정책입안 연구회 의장을 맡아달라는 명정당 총재 야마시로 타이조(후루야 잇코)의 요청을 받는다. 마사키가 고민을 하는 사이, 야마시로는 언론에 마사키가 수락했다는 소식을 흘린다. 마사키는 고심 끝에 연구회 의장을 맡는다. 중의원 선거에서 명정당이 과반수를 차지해 정권 탈환에 성공한 뒤 미사키는 내각의 특명담당대신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정치판에 뛰어든다. 일본 WOWOW 채널에서 2015년 방영한 는 코우다 마인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정치드라마다. 정치적 희생양을 뜻하는 스케이프고트의 역할에 그칠 수 있었던 미사키가 참의원 선거에서 당선되고 총리직에 도전한다는 내용을 그렸다. 작.. 더보기 아라가키 유이, 동일본 대지진 소재 드라마 출연 "생명의 연결을..." 아라가키 유이(28)가 동일본 대지진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 출연한다. 19일 일본 언론 을 보면 오는 23일과 24일 NHK를 통해 2부작 드라마 가 방송된다. 아라가키는 “경주마를 키우고 싶다”는 꿈을 가진 아버지의 딸인 마쓰시타 마사코 역을 맡는다. 드라마는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소마 지방을 배경으로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부모와 자식 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소마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덮친 곳이다. 이 언론에 따르면 아가가키는 “생명의 연결을 피부로 느끼면서 촬영한 드라마다. 지진을 경험한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무언가 마음에 남는 작품으로 받아주면 기쁘겠다”라면서 “많은 분들이 실제로 지진을 경험하고 괴로워했다. 피해자의 마음에 접근 하고 싶다고 생각하면.. 더보기 언뜻 보면 막장, 알고 보면 ‘정체성’에 관한 일드 <소중한 것은 모두 네가 가르쳐줬어> 우리는 우리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당신이 연인이라면 상대방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것일까? 혹은 스스로에 대해서는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그리고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 2011년 1월17일부터 3월28일까지 일본 후지TV에서 방영한 는 앞서 질문한 것의 답을 시청자들에게 제시한다.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연인간의 달달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완벽한 실수였다. 이야기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된다. 사랑은 달달할 수만은 없다. 사랑이란 것은 알고 보면 매우 쓰디쓴 존재다. 침대 위에 있는 사에키 (위), 아래는 당황한 모습의 슈지 교사와의 하룻밤...그리고 복수를 꿈꾼다? 이 드라마는 언뜻 보면 ‘막장’ 드라마처럼 보일 가능성이 높다. 고등학교.. 더보기 <리갈하이>가 알려주는 변호사에게 정의란? 변호사 : 법률에 규정된 자격을 가지고 소송 당사자나 관계인의 의뢰 또는 법원의 명령에 따라 피고나 원고를 변론하며 그 밖의 법률에 관한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 왠지 변호사라고 하면 정의로워야 한다고 생각한 것은 나의 어리석음이었다. 실상은 그렇지 않다. 변호사는 말 그대로 의뢰인을 변호해주는 것으로 중요한 것은 소송에서 승소하느냐 마느냐이다. 다시 말하자면, 소송의 내용과는 별개일 수 있다는 것이다. 악덕기업을 변호해주던, 혹은 성실하지만 가난한 이를 변호해주던 말이다. 판결 이후 상황은 변호사가 능력 밖이다. 에서 주연을 맡은 사카이 마사토(위)와 아라가키 유이(아래)이다. ...변호사는 정의로울 수만 있을까? 지난 4월17일부터 6월26일까지 일본 후지TV에서 방영한 는 이런 내용을 담고 있는 코믹.. 더보기 영화 <무간도>의 10년만에 부활...일본드라마 <더블페이스> 무간도 : 사도(四道)의 하나. 간격이나 걸림 없이 지혜로써 번뇌를 끊는 단계 2002년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영화 가 10년만에 일본드라마 로 부활했다. 지난 10월15일과 27일에 각각 일본 TBS에서 과 이 방영됐다. 영화에서 위장경찰을 맡았던 유덕화 역은 카가와 데루유키(모리야 준 역), 삼합회에서 위장 조직원을 맡았던 양조위 역은 니시지마 히데요키(타가야마 료스케 역)가 맡았다. 내용은 영화와 일치...배우들의 연기력이 관건 드라마는 리메이크답게 영화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영화에서 ‘삼합회’로 나왔던 폭력 조직은 ‘야쿠자’ 로 변경된 것 정도다. 결국 드라마의 승부는 두 주인공의 연기력에 달려있었다. 전작 드라마 에서 조연 형사로 출연했던 니시지마 히데요키는 보스의 오른팔 역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