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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이데 케이스케, 미성년자와 음주 및 부적절한 교제…드라마․CF 모두 하차 일본 배우 코이데 케이스케(33)가 미성년자와 음주 및 부적절한 관계를 인정해 무기한 활동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8일 일본 언론 는 “코이데가 17세 여고생과 음주와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피해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달 9일 밤 11시에 한 지인으로부터 코이데와 술을 마시고 있으니 이곳으로 오라고 불렸다”고 말했다. 코이데는 이 피해자가 바에 도착하자 바로 자기 옆에 앉혔다고 한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코이데는 10일 시작하는 NHK 드라마 에서 곧바로 하차했고 각종 CF 방송도 중지됐다. 7월16일 시작하는 NTV 드라마 에서도 하차했다. 소속사 아뮤즈의 주가도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영화 로 데뷔한 코이데는 국내엔 드라마 로 이름을 알렸다. 각종 드라마에서 .. 더보기
<춘몽><죽여주는 여자><동주><민우씨 오는 날> 日 상영 일본에서 ‘하트 앤 하트 코리안 필름 위크’를 맞아 한국 영화 4편을 상영한다. 13일 일본 언론 를 보면 이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신주쿠, 신사이바시 등에서 상영된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마음과 마음을 잇는 메시지를 가진 작품”이라는 상영회 주제 아래 선정된 작품들이다. 각 영화 제목은 일본판에 맞춰 변경됐다. 는 , 은 로 바뀌었다. 은 으로, 는 로 바뀌었다. 더보기
<김끄끄의 영화 펼쳐보기> 서바이벌 패밀리 | 갑자기 정전이 된다면?... 재난 속에 싹튼 웃음 "정전이 되면 어떻게 될까." 영화 는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엉뚱한 발상에서 시작됐다. 야구치 감독이 휴대폰, 컴퓨터 등 전자기계와 친하지 않은 것이 출발점이었다. 2001년 영화 완성 이후 이 같은 생각을 한 야구치 감독은 2003년 미국 동북부와 캐나다 일부 지역에서 일어난 대규모 정전 사태를 보고 전기가 없는 배경의 이야기를 영화화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당시 기차 등이 멈춰버려 수많은 사람들이 뉴욕의 브루클린 다리를 걸어서 건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정전만으로도 만들어진 도시의 풍경은 놀라웠다. 그러나 영화로 제작되기까진 오래 시간이 걸렸다. 플롯을 짜기 시작했지만 영화의 스케일이 너무 커 제작비 감당이 되지 않았다. 2011년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의 상처도 영화 제작 지연에 영향을 끼쳤다. 그렇.. 더보기
아야세 하루카·사카구치 켄타로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주연 아야세 하루카(32)와 사카구치 켄타로(25)가 내년 개봉하는 영화 에 주연을 맡는다고 9일 등 일본 언론이 전했다. 영화는 흑백 영화에서 튀어 나온 주인공 공주 미유키와 영화 감독을 꿈꾸는 청년 켄지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다. 아야세는 일본 최고의 인기 배우로,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사카구치와의 호흡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야세는 “사카구치는 켄지처럼 온화하고 심지가 있는 사람이다. 힘을 합쳐 마음을 흔드는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캡처 더보기
'아오이 유우 주연' <그녀가 그 이름을 모르는 새들> 예고편·포스터 공개 아오이 유우와 아베 사다오가 주연을 맡은 영화 의 포스터와 예고편(http://eiga.com/movie/86417/video/)이 공개됐다. 영화는 "가장 최악의 남녀"사랑의 형태를 적나라하게 그려 보는 사람에게 새로운 연애관을 전해준다는 내용이다. 영화는 오는 10월28일 개봉한다. 더보기
<김끄끄의 일드 읽기> 동네가 전해주는 일상의 위로 | 기치조지만이 살고 싶은 거리입니까?> 쌍둥이 자매 시게타 토미코(오오시마 미유키), 시게타 미야코(안도 나츠)는 기치조지에서 '시게타 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 찾아오는 고객들은 저마다의 이유를 대면서 기치조지에 자신들이 살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곰곰이 이야기를 듣던 시게타 자매의 대답은 뜻밖이다. "그럼 기치조지에 사는 건 포기하자." 마키 히로치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2016년 4분기 TV도쿄에서 방영한 드라마 는 시게타 자매가 기치조지가 아닌 그 주변 지역에 매물로 나온 집을 고객들에게 골라준다는 내용이다. 실제로 기치조지는 매년 일본에서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동네 1순위에 꼽힐 정도로 인기가 높다. 그러나 시게타 자매는 인기 높은 곳보다 고객에게 어울리는 동네에 초점을 맞춘다. 삽화가에겐 만화 아톰의 원작자가 사.. 더보기
<김끄끄의 영화 펼쳐보기> 버려지는 동물들... "생명은 팔고 사는 게 아니다" 2011년 동일본 지진 발생 4일 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반경 20㎞ 이내 지역으로 들어가 1400마리의 유기동물을 구한 사람들이 있었다. 정부의 이주 명령을 받은 주민들이 데리고 가지 못한 동물들이었다. 유기동물 구호활동을 펼치는 한 비영리 민간단체(NPO)의 활약이었다. 이 단체 대표는 자신의 집에서 수백 마리의 개, 고양이와 함께 산다. 유기동물 봉사단체에서 일하는 요시다 미에코 씨가 구한 개와 고양이 수는 5000마리에 이른다. 길거리에 버려지거나 비윤리적으로 사육되다 동물보호센터로 옮겨온 유기동물의 새 주인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5년 일본에서 개봉해 최근 국내 극장을 찾은 은 버려진 유기견·유기묘들의 슬픈 현실과 동물들을 구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연출을 .. 더보기
요시타카 유리코, 살인자 역할…영화 <유리고코로> 9월 개봉 드라마 에서 주연을 맡아 국내에 알려진 요시타카 유리코(28)가 새 영화에서 살인자 역할을 맡는다. 10일 를 보면, 요시타카는 오는 9월 개봉하는 영화 주연을 맡는다. 요시타카가 작품에서 살인자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국내에 개봉한 에 출연한 마츠자카 토리(28), 에 등장한 마츠야마 켄이치(32)도 에 등장한다. 동명 소설을 영화화하는 이 작품은 오는 9월23일 개봉할 예정이다. 캡처 더보기
<일본영화페스티벌(JFF)①> 버스데이 카드 | 해바라기처럼, 너도 주인공인 걸 제2회 일본영화페스티벌(JFF)이 지난 23일 개막해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는 이번에 개봉하는 11편 중 4편의 리뷰를 게재한다. ‘FAMILY VARIETY’ 부문 4편이다. -작성자 주- 엄마가 세상을 떠났는데, 이상할 만큼 영화는 따뜻하다. 엄마의 병명도, 장례식 장면도 등장하지 않는다. 영화는 줄곧 따뜻한 시선으로, 엄마가 없이 남겨진 가족의 이야기를 담는다. 는 이젠 엄마를 실제로 만날 순 없지만, 자신의 스무 번째 생일까지 매년 한 통씩 전해오는 엄마 요시에(미야자키 아오이)의 편지를 통해 한 뼘씩 성장해 나가는 딸 노리코(하시모토 아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일본에선 가족을 소재로 한 영화가 많다. 특히 세상을 떠난 엄마가 자녀의 생일에 편지를 보낸다는 설정은 새롭진 않다. 그러나 는.. 더보기
키타가와 케이코, 일본 女선정 ‘동료 삼고 싶은 연예인’ 1위<오리콘 스타일> 키타가와 케이코가 일본 여성들이 꼽은 ‘동료 삼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고 일본 유명 랭킹 서비스 사이트 이 지난 21일 전했다. 는 자사 사이트를 이용하는 10~3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한 달간 설문 조사를 해 이같은 결과를 내놓았다. 설문 조사 전체 표본 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기타가와를 꼽은 한 20대 여성은 “일을 척척 잘 할 것 같다”고 했다. 한 30대 여성은 “성격이 시원시원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키타가와가 드라마 등 소박하게 보인 모습들이 많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2위에는 이시하라 사토미가 올랐다. 이시하라를 선택한 한 20대 여성은 “귀엽고 멋지고, 의외로 여장부 같은 모습이 좋다”고 했다. 3위에는 아라가키 유이가 이름을 올렸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