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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코드블루 | 러브라인, 파벌싸움 없이도 가능한 의학드라마, 7년만에 돌아오다 올해 3분기 일본 드라마 중 가장 관심을 끄는 작품은 지난달부터 방영 중인 후지TV의 시즌3이다. 2010년 방영한 시즌2에 이어 7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2008년 방영된 시즌1이 평균 15.9%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2009년 신춘 스페셜(단편)이 23.1%의 높은 시청률을 찍었다. 게츠쿠(후지TV의 황금시간대인 월요일 밤 9시)로 시간대를 옮긴 2010년 시즌2는 평균 16.6%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인기를 유지했다. 쇼호쿠 대학 부속병원의 구명 구급 센터를 배경으로, 플라이트 연수생들의 성장기를 담은 는 위독한 환자를 상대로 여러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구명 병동 의사들의 속내 그리고 현실감 있는 환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촘촘하게 그렸다. 특히 이 드라마는 명의로 성장해 가는 과정이,.. 더보기
<코드블루 시즌3> 토다 에리카 “배우로서 행운…다들 여유가 생겼다” 후지TV 드라마 에 출연 중인 토다 에리카는 “를 다시 하게 된 건 배우로서 운이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7일 에 게재된 인터뷰를 보면, 토다는 “시즌2가 끝나고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성장이라는 것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는 2008년 시즌1에 이어 2010년 시즌2, 이후 7년 만인 올해 시즌3가 지난 달 17일부터 방영 중이다. 7년이라는 시간이 연기에 끼친 것에 대해서 그는 “세세한 부분에서 말하자면, 표정의 부드러움과 눈빛, 경험을 쌓은 것에서 오는 여유, 자신감 등이 있다”며 “드라마에서 (주연) 5명이 쌓아온 신뢰 관계도 최대한 표현하고 싶다”고 했다, 주연 5명은 자신을 포함한 야마시타 토모히사, 아라가키 유이, 히가 마나미, 아사리 요스케를 말한다. 토다는 “모두들 강해졌.. 더보기
이노우에 마오, 연말 드라마스페셜로 방송 복귀<日 언론> 이노우에 마오(30)가 약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이 유력하다. 14일 일본 매체 은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이노우에 씨가 내년 봄 공개되는 영화 한 편을 촬영했지만, 올해 연말 방송되는 스페셜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 드라마의 남자 주연은 츠마부키 사토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노우에는 2015년 NHK 대하드라마 출연 이후 작품에 나서지 않았다. 이노우에의 복귀작의 원작은 서스펜스 베스트셀러 소설로 츠마부키가 연기하는 신문기자의 아내 역을 맡는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노우에가 드라마에서 엄마역으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보기
<김끄끄의 일드 읽기> 츠바키 문구점 ~가마쿠라 대서사 이야기 손편지 대신 써주는 문구점, 정겹고 고요하다 스마트폰 메신저, 전자우편(e-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의 발전으로 점점 편지는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15년 전국 우체국은 3518곳으로 10년 전과 비교해 158곳 줄었다. 2015년 우표 판매량은 1만 9664장으로 역시 10년 전인 2005년의 4만 7690장보다 2만 8026장이나 줄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로 전환되면서 서로 메시지를 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게 됐지만 그만큼 휘발성, 단문 메시지가 증가했다는 평가도 있다. 이런 시대의 흐름 속에, 일본 NHK의 올해 2분기 드라마 는 눈길을 끈다. 손편지를 소재로, 오가와 이토의 소설 을 드라마화한 이 작품은 주인공인 아메미야 하토코(타베 미카코)가 세상을.. 더보기
<사진> <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 후와 만사쿠 내한 ⓒ김진수 더보기
<정성을 다해 요리첩> 쿠로키 하루 “요리 장면 꼭 봐주세요!” 타카다 카오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고아 미오가 요리 솜씨 하나에 의지해 에도 시대 고초를 극복하고 최고의 요리사가 되는 삶을 그린 드라마 에 출연하는 배우 쿠로키 하루는 작품을 찍기 위해 요리 공부를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쿠로키는 17일 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본 칼 사용법에 익숙해지기 위해 무를 사서 여러 번 돌려 깎기를 했다”고 말했다. 지난 13일부터 NHK에서 방영을 시작한 이 드라마에서 쿠로키는 주인공 미오를 맡았다. 쿠로키는 요리 이외에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아무래도 기모노를 입은 상태에서 행동에 조심한다”며 “(옷을 입은 채로) 손에 익은 움직임을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 지 항상 생각한다”고 했다. 자신과 미오의 공통점에 대해선 “미오는 요리에 대해서 양보할 수 없는 열정과 굳.. 더보기
아오이 유우·릴리 프랭키 <헬로 네즈미> 합류 아오이 유우와 릴리 프랭키가 드라마 에 출연한다. 17일 일본 언론 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1980년부터 89년까지 한 매거진에 연재된 만화가 원작으로 7월 TBS에서 방영하는 이 드라마는 아무도 맡기 싫어하는 사건들만 맡아 해결하는 탐정과 그의 절친 파트너들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이다. 에이타, 후카다 쿄코, 모리타 고 등이 이미 캐스팅 확정된 상태다. 아오이의 역은 수수께끼의 미녀 무속인 카와이 세츠코로 드라마 중반부터 등장한다. 릴리 프랭키는 출판사 경영인을 맡는다. 아오이는 “드라마 도중에 참가하고 대사가 많은데 폐를 끼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릴리 프랭키는 “아마 젊은 분들은 원작을 읽은 적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 세대는 모두 읽었던 만화였다. 멋진 배우들과 오오네 히토시 감독과 .. 더보기
<정성을 다해 요리첩> 쿠로키 하루 "가다랑어 다루기 힘들었다" 웃음 사극 에 출연하는 쿠로키 하루(27)가 드라마에서 가다랑어를 통째로 가르는 장면에 대해 “뼈가 단단해 힘들었다”며 돌아봤다. 8일 등 일본 언론을 종합하면, 쿠로키와 코히나타 후미요, 모리야마 미라이 등 주연 배우들은 이날 도쿄 시부야 NHK 방송국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타카다 카오루의 동명의 원작 소설을 드라마화한 이 작품에서 쿠로키는 오사카 출신의 고아 미오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는 어려운 요리 수업을 받는 미오의 이야기를 담는다. 쿠로키는 “촬영하고 나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했다”고 웃었다. 코히나타는 “봐 주시는 분들이 맛있게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사극에 처음 도전하는 모리야마는 ”매 화에서 맛깔스러운 음식이 나온다. 음식에 섬세한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 더보기
‘히로세 스즈 주연’ <치어☆단 ~여고생이 치어댄스로 전미제패 해버린 진짜 이야기~>, 내년 드라마화 된다 히로세 스즈 주연 영화 가 내년 에서 영화화된다고 이 17일 밝혔다. 영화는 2009년 3 월 후쿠이 상업 치어 리더 부 ‘JETS'가 전미 치어 댄스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한 내용을 담고 있다. 드라마의 캐스팅과 방송날짜, 스태프 모두 미정이다. 캡처 더보기
나가세 토모야 주연...'미안하다 사랑한다' 日 리메이크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끈 드라마 가 일본에서 리메이크 제작된다. 10일 를 보면, 를 통해 오는 7월 일요 오전 드라마로 가 방송된다. 나가세 토모야(38)가 주연을 맡고 사카쿠치 켄타로, 오타케 시노부, 요시오카 리호 등이 출연한다. 나가세가 러브스토리에 출연하는 것은 무려 19년 만이다. 나가세가 극중 소지섭 역을 맡게 되며, 요시오카가 임수정 역으로 등장한다. 이 매체는 "한국에서 2004년 방송된 이 드라마는 를 능가하는 2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며 "'미사(미안하다 사랑한다) 폐인'이라는 말이 유행이 있을 정도였다"며 상세히 다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