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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작품 뉴스

<코드블루 시즌3> 토다 에리카 “배우로서 행운…다들 여유가 생겼다”

후지TV 드라마 <코드블루 시즌3>에 출연 중인 토다 에리카는 “<코드블루>를 다시 하게 된 건 배우로서 운이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7일 <리얼사운드>에 게재된 인터뷰를 보면, 토다는 “시즌2가 끝나고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성장이라는 것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코드블루>는 2008년 시즌1에 이어 2010년 시즌2, 이후 7년 만인 올해 시즌3가 지난 달 17일부터 방영 중이다.

7년이라는 시간이 연기에 끼친 것에 대해서 그는 “세세한 부분에서 말하자면, 표정의 부드러움과 눈빛, 경험을 쌓은 것에서 오는 여유, 자신감 등이 있다”며 “드라마에서 (주연) 5명이 쌓아온 신뢰 관계도 최대한 표현하고 싶다”고 했다,

주연 5명은 자신을 포함한 야마시타 토모히사, 아라가키 유이, 히가 마나미, 아사리 요스케를 말한다.

토다는 “모두들 강해졌다는 느낌이 든다. 갑작스러운 일에도 동요하지 않는다. 모두들 여유가 생겼다”고 동료 배우들을 돌아봤다.

그의 연기에도 영향을 끼쳤다.

토다는 “시즌1 때는 가급적이면 어른스러워 하려는 생각이 강했다”며 “지금은 나이에 대해 의식할 필요는 없고 당시보다 자연스러운 느낌에서 연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토

다는 “이번 의료지도에서 도와주는 선생님도 <코드블루>를 보고 닥터 헬기 의사가 됐다는 분이었다. 정말 놀랐다”며 “시즌3에서는 연구원들의 성장 갈등과 부모와 자식 간의 이야기가 있다. 기대해 달라”며 시청자들에게 시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