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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작품 뉴스

<코드블루 시즌3> 나리타 료 “압박도 있지만, 선배들이 이끌어주니까…”

나리타 료 ⓒ<더 텔레비전> 캡처

 

후지TV 월요드라마 <코드블루 시즌3>에 출연 중인 배우 나리타 료는 작품 참여에 기쁨을 드러내면서도 압박이 있다고 말했다. 3일 일본 언론 <더 텔레비전>에 게재된 인터뷰를 보면 나리타 료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만드는 것에 참여한 것은 매우 기쁜 일이지만 압박도 많이 있다”고 말했다.

나리타는 <코드블루 시즌3>에서 갓 들어온 플라이트 닥터인 하이타니 슌페이를 맡고 있다. 열등감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지만 성실하고 착한 역이다.

2014년 드라마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나리타로서는 야마시타 토모히사, 토다 에리카, 아라가키 유이 등 쟁쟁한 선배들과 연기하는 것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

그는 이에 관해 “선배들이 지지하고 이끌어 주시므로, 반대로 마음이 편하게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 그래서 자유롭게 (제 역을) 연기해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누구에게 도움을 받고 싶냐는 질문에 나리타는 “후지카와(아사리 요스케 역) 선생님 이외라면 누구라도 좋다”고 농담을 던지며 “나도 (극 중에서) 꽤 일을 잘 못하는데, 후지카와 선생님과 둘이서 뭔가 작업할 땐 불안으로 가득하다. 다른 분들은 냉정하게 대처해 줄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