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타케루(28)가 내년 4월2일부터 방영하는 NHK 연속 TV소설 <절반, 푸르다>에 출연한다고 일본 언론이 22일 밝혔다.
사토는 여배우 나가노 메이(17)의 소꿉 친구로 등장한다. 사토가 TV 소설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사토는 (장기전이란)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가장 힘든 건 주인공 나가노 씨다. 나가노 씨를 지탱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98번째 연속 TV소설인 <절반, 푸르다>는 극작가 키타가와 에리코의 작품으로 기후현과 도쿄가 주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주인공이 고도 성장기 말부터 현대까지 겪는 반세기의 이야기를 담았다.
나가노와 사토는 영화 <바람의 검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나가노는 “(사토는) 그 때도 주변을 부드럽게 감싸는 분이었다. 걱정이 없다”고 말했다.
드라마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에 방송하며 총 156회다. 내년 9월29일까지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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