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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신작 <도둑 가족>, 좀도둑 이야기라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최신 영화 제목이 으로 결정됐다. 릴리프랭키, 안도 사쿠라, 마츠오카 마유, 키키 기린에 이어 코라 켄고, 이케와키 치즈루 등 출연진도 결정되고 있다고 15일 복수의 일본 언론은 전했다. 고레에다 감독의 14번째 작품인 은 좀도둑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레에다 감독은 “기획을 시작한 1년전부터 여러 가지 제목을 생각했지만 결국 처음붙인 제목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영화의 무대는 재개발의 물결에서 남겨진 오래된 주택가다. 일용 근로자인 아버지 오사무(릴리 프랭키)는 아들과 도둑질에 열중하고 있다. 돌아오는 길에 어린 소녀 유리를 발견해 데리고 온다. 영화는 오는 6월 개봉. 더보기
'영화 <믹스> 주연' 아라가키 유이, 블루 리본상 여우주연상 도쿄 영화 기자회가 주최한 제60회 블루 리본상에서 여우 주연상을 받은 아라카기 유이(29)는 “아직 실감이 안난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24일 에 따르면, 아라가키는 지난해 주연작 를 통해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매니저를 통해 수상 소식을 알았다고 한다. 아라가키는 에 서 천재 탁구선수이자 우스꽝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아라가키는 2008년 영화 을 통해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남우 주연상에는 아베 사다오가 이름을 올렸다. 의 유스케 산타 마리아가 남우 조연상을, 여우 조연상은 의 사이토 유키가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2월8일 열린다. 사진= 갈무리 더보기
살인교사로 수감된 대기업 사장 딸, 6년만에 드러난 진실 | <감옥의 공주님> 리뷰 사진=채널W 크리스마스 이브, 요구르트로 유명한 에도 밀크의 사장 이타바시 고로(이세야 유스케)의 어린 아들이 납치된다. 아들을 납치한 건 미끼일 뿐이다. 범인들이 진짜 노리는 건 이타바시 고로다. 아들은 풀려나지만 허둥지둥하던 이타바시 고로가 납치된다. 이타바시 고로가 눈을 뜨니 5명의 여성들이 그를 맞이하고 있다. 여성들이 이타바시 고로를 납치한 이유는 하나다. 6년 전 터진 '폭소 요구르트 공주' 사건의 진실을 캐고 재심 청구를 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일본 TBS와 국내 케이블 채널W에서 방영한 일본 드라마 의 내용이다. 드라마는 교도소에서 한 방을 쓴 4명의 여성과 1명의 전직 교도관이 억울하게 교도소에 들어온 에도가와 시노부(카호)의 누명을 벗겨주는 모습을 그린다. 재소자들은 '참회 체조'를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