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영화 기자회가 주최한 제60회 블루 리본상에서 여우 주연상을 받은 아라카기 유이(29)는 “아직 실감이 안난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24일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아라가키는 지난해 주연작 <믹스>를 통해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매니저를 통해 수상 소식을 알았다고 한다. 아라가키는 <믹스>에 서 천재 탁구선수이자 우스꽝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아라가키는 2008년 영화 <연공>을 통해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남우 주연상에는 아베 사다오가 이름을 올렸다. <아! 황야>의 유스케 산타 마리아가 남우 조연상을, 여우 조연상은 <세번째 살인>의 사이토 유키가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2월8일 열린다.
사진=<스포츠호치>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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