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가와 케이코가 일본 여성들이 꼽은 ‘동료 삼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고 일본 유명 랭킹 서비스 사이트 <오리콘 스타일>이 지난 21일 전했다.
<오리콘 사이트>는 자사 사이트를 이용하는 10~3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한 달간 설문 조사를 해 이같은 결과를 내놓았다. 설문 조사 전체 표본 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기타가와를 꼽은 한 20대 여성은 “일을 척척 잘 할 것 같다”고 했다. 한 30대 여성은 “성격이 시원시원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키타가와가 드라마 <집을 파는 여자> 등 소박하게 보인 모습들이 많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2위에는 이시하라 사토미가 올랐다. 이시하라를 선택한 한 20대 여성은 “귀엽고 멋지고, 의외로 여장부 같은 모습이 좋다”고 했다.
3위에는 아라가키 유이가 이름을 올렸다. 치바현에 사는 한 20대 여성은 “아라가키가 미소 짓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치유된다”고 했다.
아야세 하루카와 아리무라 카스미, 아마미 유키가 차례로 4~6위에 올랐다. 와타나베 나오미, 블루종 치에미, 미우라 아사미, 요시타카 유리코 순으로 7~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리콘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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