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책하는 침략자> 주연 하세가와 히로키, 마츠다 류헤이가 21일(한국시간) 칸 국제영화제의 레드 카펫에 등장했다.
<아베마 타임스>에 따르면, 하세가와는 "장르를 뛰어 넘어 다양한 요소가 들어있는 영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TBS 드라마 <작은 거인>에 출연중인 하세가와는 하루 일정으로 칸에 방문했다. 그는 ”하루 뿐이지만 칸에 와서 좋다“고 웃었다.
영화 <고하토> 이후 17년 만에 칸 영화제에 참석한 마츠다는 “각본을 읽고 웃은 부분도 있었다. 솔직하게 반응을 해주시면 고맙겠다”라고 영화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산책하는 침략자>는 아내와 싸운 남편이 갑자기 부드럽게 변한다. 그 이후 벌어지는 이상한 사건들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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