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22)이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스포츠호치>가 3일 밝혔다.
보도를 보면 심은경은 최근 미츠시마 히카리(31), 안도 사쿠라(31)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휴머니티’와 정식 계약을 했다.
심은경은 과거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영화나 소설 등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고, 계속 도전하고 싶다고 생각을 해왔다”고 밝혔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레에다 히로카즈 및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에 매료됐다는 그는 “일본 특유의 색채와 마음에 꽂히는 여백의 아름다움 등 저런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사장은 “여러 상상력이 솟아 나오는 여배우”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심은경은 2011년 영화 <써니>로 주목 받았고 2014년 <수상한 그녀>를 통해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여자최우수연기상, 제23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등을 거머쥐었다. 현재 새 영화 <특별시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호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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