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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작품 뉴스

제30회 도쿄국제영화제 25일 개막…개막작은 <강철의 연금술사>

른번째를 맞이하는 도쿄국제영화제가 25 도쿄 롯폰기에서 개막해 열흘 간의 장정에 들어갔다.  25일 열린 도쿄국제영화제 개막식에는 경쟁부문심사 위원장 토미 리 존슨(미국)과 배우 토키와 타카코, 릴리 프랭키가 등장했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배우 미야자키 아오이, 아오이 유우, 미츠시마 히카리, 안도 사쿠라는 '은막의 뮤즈'라고 소개돼 레드카펫을 걸었다.

도쿄국제영화제는 1985년 시작했다. 개막작은 일본 만화 원작의 <강철의 연금술사>이다. 폐막작은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2 : 방치된 지구>이다. 이번 영화제에선 영화 <고질라> 시리즈 1탄을 풀 오케스타라의 연주와 함께 전편 상영하는 특별기획 '고질라 시네마 콘서트'가 개최된다. 또한 <너의 이름은>으로 알려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올나잇 상영 등이 관객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