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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제30회 도쿄국제영화제 25일 개막…개막작은 <강철의 연금술사> 서른번째를 맞이하는 도쿄국제영화제가 25일 도쿄 롯폰기에서 개막해 열흘 간의 장정에 들어갔다. 25일 열린 도쿄국제영화제 개막식에는 경쟁부문심사 위원장 토미 리 존슨(미국)과 배우 토키와 타카코, 릴리 프랭키가 등장했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배우 미야자키 아오이, 아오이 유우, 미츠시마 히카리, 안도 사쿠라는 '은막의 뮤즈'라고 소개돼 레드카펫을 걸었다. 도쿄국제영화제는 1985년 시작했다. 개막작은 일본 만화 원작의 이다. 폐막작은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이다. 이번 영화제에선 영화 시리즈 1탄을 풀 오케스타라의 연주와 함께 전편 상영하는 특별기획 '고질라 시네마 콘서트'가 개최된다. 또한 으로 알려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올나잇 상영 등이 관객을 찾아간다. 더보기
<너의 이름은>, 美 개봉…주말흥행 수입 18억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이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에 따르면, 지난 8일 미국에서 개봉한 의 주말흥행 수입은 164만 달러(약 18억 8000만원)이다. 가 4210개인데 반해 은 현재 290개의 개봉관임에도 불구하고 힘을 내고 있는 셈이다. 역대 미국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역대 9위에 해당한다. 한국에선 3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영국 일간지 은 신카이 감독에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새로운 왕의 탄생”이라며 “러브스토리를 요구하는 관객들이 친근하게 느낄 현대판 이다”라고 작품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LA타임스는 “이 작품은 에너지가 넘치고 충격적이면서도 현명하다”고 평가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