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영화페스티벌(JFF)①> 버스데이 카드 | 해바라기처럼, 너도 주인공인 걸 제2회 일본영화페스티벌(JFF)이 지난 23일 개막해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는 이번에 개봉하는 11편 중 4편의 리뷰를 게재한다. ‘FAMILY VARIETY’ 부문 4편이다. -작성자 주- 엄마가 세상을 떠났는데, 이상할 만큼 영화는 따뜻하다. 엄마의 병명도, 장례식 장면도 등장하지 않는다. 영화는 줄곧 따뜻한 시선으로, 엄마가 없이 남겨진 가족의 이야기를 담는다. 는 이젠 엄마를 실제로 만날 순 없지만, 자신의 스무 번째 생일까지 매년 한 통씩 전해오는 엄마 요시에(미야자키 아오이)의 편지를 통해 한 뼘씩 성장해 나가는 딸 노리코(하시모토 아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일본에선 가족을 소재로 한 영화가 많다. 특히 세상을 떠난 엄마가 자녀의 생일에 편지를 보낸다는 설정은 새롭진 않다. 그러나 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