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지마 히데토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TV리뷰] <부인은, 취급주의> | 우리네 가장 가까이 선 '여성 영웅'... 하지만 '이런' 한계도 ⓒNTV 특수공작원이었던 이사야마 나미(아야세 하루카)는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 한다. 따뜻한 가정을 갖고 싶은 나미가 선택한 건 전업 주부. 특수공작원의 옷을 벗은 그는 이사야마 유키(니시지마 히데토시)를 만나 결혼한다. 그러나 좋을 줄만 알았던 전업주부의 삶은 쉽지 않다. 나미가 사는 동네에 갖가지 문제가 발생하면서다. 결국 나미가 발 벗고 나선다. 최근 일본 NTV와 국내 케이블 채널W에서 방영한 일본 드라마 는 동네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풀어 나가는 나미의 이야기를 다뤘다. 얼핏 홈드라마에 코믹을 섞은 작품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일본 내 중산층 여성들이 겪을 법한 이야기를 잘 다뤘다. 무엇보다 여성들에게 닥칠 사회 문제를 전해 결코 웃으면서만 볼 수 없는 드라마다.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지만, 아.. 더보기 영화 <무간도>의 10년만에 부활...일본드라마 <더블페이스> 무간도 : 사도(四道)의 하나. 간격이나 걸림 없이 지혜로써 번뇌를 끊는 단계 2002년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영화 가 10년만에 일본드라마 로 부활했다. 지난 10월15일과 27일에 각각 일본 TBS에서 과 이 방영됐다. 영화에서 위장경찰을 맡았던 유덕화 역은 카가와 데루유키(모리야 준 역), 삼합회에서 위장 조직원을 맡았던 양조위 역은 니시지마 히데요키(타가야마 료스케 역)가 맡았다. 내용은 영화와 일치...배우들의 연기력이 관건 드라마는 리메이크답게 영화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영화에서 ‘삼합회’로 나왔던 폭력 조직은 ‘야쿠자’ 로 변경된 것 정도다. 결국 드라마의 승부는 두 주인공의 연기력에 달려있었다. 전작 드라마 에서 조연 형사로 출연했던 니시지마 히데요키는 보스의 오른팔 역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