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베 미카코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빵맨 성우 맡은 타베 미카코 “사람들 마음에 영향 줄 거예요” 애니메이션 의 극장판 에서 성우를 맡은 타베 미카코가 “사람들의 마음에 영향을 주는 것이 있다”면서 관객들에게 영화 관람을 부탁했다. 28일 영화 정보 사이트 와의 인터뷰를 보면, 타베는 오는 7월1일 개봉하는 호빵맨 극장판 에서 부루부루 역을 맡았다. 타베의 첫 애니메이션 성우 역할이다. 타베는 "처음에 제의가 왔을 땐, 공주 역할이라고 생각했는데 소년 역할이라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목소리를 연기를 하면서 “소년이라는 것을 특히 의식하진 않았다”며 “대신 목소리만으로 연기하기 어려웠다”고 되돌아봤다. 은 의 29번째 극장판으로 2013년 세상을 떠난 고(故) 야나세 타카시의 그림책 를 원작으로 했다. 겁쟁이 사자의 대모험을 그리고 있다. 좋아하는 캐릭터로 아가짱맨을 꼽은 타베는 그 이외에 좋아하는 .. 더보기 <김끄끄의 일드 읽기> 츠바키 문구점 ~가마쿠라 대서사 이야기 손편지 대신 써주는 문구점, 정겹고 고요하다 스마트폰 메신저, 전자우편(e-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의 발전으로 점점 편지는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15년 전국 우체국은 3518곳으로 10년 전과 비교해 158곳 줄었다. 2015년 우표 판매량은 1만 9664장으로 역시 10년 전인 2005년의 4만 7690장보다 2만 8026장이나 줄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로 전환되면서 서로 메시지를 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게 됐지만 그만큼 휘발성, 단문 메시지가 증가했다는 평가도 있다. 이런 시대의 흐름 속에, 일본 NHK의 올해 2분기 드라마 는 눈길을 끈다. 손편지를 소재로, 오가와 이토의 소설 을 드라마화한 이 작품은 주인공인 아메미야 하토코(타베 미카코)가 세상을.. 더보기 최고의 요리는 소시지와 계란말이가 아니던가 '심야식당' 리뷰 영화 시작은 도쿄의 번화가다. 젊은이들로 북적거리는 도시의 밤은 밝고 뜨겁다. 사람들은 깔깔대면서 바삐 움직인다. 그리고 영화는 정반대를 비춘다. 마치 지도가 없으면 찾아가기 힘든 골목길로 관객들을 인도한다. 마스터는 여전히 말수가 없다. 식당 안은 북적거리면서도 마치 여백이 있듯이 여유가 있다. 밤은 깊어지고 심야식당은 사람 냄새로 그윽하다. 음식 냄새는 덤이다. 음식 그 이상의 곳이 있는 식당, 심야식당이다. 영화 '심야식당'은 드라마의 흥행을 이어 영화로 제작됐다. 드라마는 시즌3까지 나왔다. 일본드라마 좀 본다는 마니아라면 한 번쯤은 거쳤을 필수작이다. 영화 '심야식당' 역시 드라마의 형식을 그대로 가져왔다. 에피소드 3개가 영화를 구성한다. 등장인물은 반갑다. 대부분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