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마부키 사토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노우에 마오, 연말 드라마스페셜로 방송 복귀<日 언론> 이노우에 마오(30)가 약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이 유력하다. 14일 일본 매체 은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이노우에 씨가 내년 봄 공개되는 영화 한 편을 촬영했지만, 올해 연말 방송되는 스페셜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 드라마의 남자 주연은 츠마부키 사토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노우에는 2015년 NHK 대하드라마 출연 이후 작품에 나서지 않았다. 이노우에의 복귀작의 원작은 서스펜스 베스트셀러 소설로 츠마부키가 연기하는 신문기자의 아내 역을 맡는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노우에가 드라마에서 엄마역으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보기 <김끄끄의 영화 펼쳐보기> 분노 | 분노는 우리 안에 있다 지난해 천만관객을 동원한 영화 은 좀비라는 존재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을 돌아보고 점점 분리되는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줬다. “여기가 더 무서워”라던 진희(안소희)의 대사는 눈앞에서 맹렬하게 달려드는 좀비 떼보다 자꾸 경계를 만들려는 인간의 내면이 실제로는 더 무섭다는 것을 상기시켰다. 최근 국내에 개봉한 영화 도 대인 관계 속에서 바탕이 되는 믿음, 그 속에서 자라나는 불신 등 등 인간 내면의 심리를 잘 묘사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요시다 슈이치의 동명소설 를 영화한 이 작품은 한 살인사건 후 연고를 알 수 없는 세 남자와 그 주변인들의 시선이 담긴 스릴러다. 스틸컷 ⓒ미디어캐슬도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현장엔 피로 쓰인 ‘분노’라는 글자가 남겨져 있다. 1년이 지난 뒤 용의자를 닮은 세 명의 남자가.. 더보기 <일본영화페스티벌(JFF)②> 동경가족 : 두 번째 이야기 | 시종일관 웃다가…알맹이가 빠졌네 의 일본어 원제는 다. 2013년 국내에서 개봉한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같지만 내용은 이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에서 그려진 유쾌함과 따뜻함은 이번 영화에서도 계속된다. 그래서 제목과는 반대로 괴롭게 전개되진 않는다. 자식들을 만나기 위해 상경한 부모님의 이야기를 다뤘던 과는 달리 이번 영화에선 '황혼이혼'을 주제로 삼는다. 황혼이혼은 1990년대 초반에 일본에서 생긴 신조어로 불황에 접어들자 봉급생활자가 퇴직금을 후 부인에게 이혼소송 당한 것을 말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오랜 기간 쌓아온 부부간의 갈등이 빚어낸 갈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3세대가 한 집에서 산다는 걸 부러워하는 친구의 말을 들은 히라타(하시즈메 이사오). 아내 히라야마 토미코(유시요키 카즈코)의 생일에 술을 먹고 들어온 그는 아내로부터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