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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드라마

<김끄끄의 영화 펼쳐보기> 심야식당 | 소박한 음식, 따뜻한 공동체를 담다 ⓒ엔케이컨텐츠 아베 야로의 원작만화 이 드라마로 처음 방영된 지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 사이 드라마는 인기를 거듭해 지난해 시즌4까지 나왔다. 영화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인 가 오는 8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긴 시간이 지났지만 은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시즌1부터 두 번째 극장판까지 6개 작품을 마츠오카 조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같은 스태프들도 함께했다. 스즈키 츠네키치의 '오모히데(추억)'가 울려 퍼지는 드라마 오프닝도 한결같이 시청자들을 맞이한다. 원래 식당 이름은 '메시야'이지만 심야식당으로 불리는 가게 주인 마스터(코바야시 카오루), 시즌1부터 꾸준히 심야식당의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단골 겸 조연배우들도 변함없다. 시대의 빠른 변화 속에도 항상 같은 장소.. 더보기
‘고독한 미식가 시즌6’ 마츠시게 “맛있는 음식은 끝이 없다…모험이다”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54)가 지난 6일 롯본기에 위치한 TV도쿄 방송국에 섰다. 7일부터 방송되는 제작 발표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지난 2012년 시작된 시리즈가 제작발표회를 연 건 이번이 처음이다. 7일 등 일본 언론을 보면 마츠시게는 “햇수로 5년 째 (프로그램) 연기를 해 왔지만 시즌6에 와서 처음 제작 발표를 하는 건 의문”이라면서 “보통 제작 드라마 발표에선 배우 7,8명 정도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나 한 명”이라며 쑥스러워 했다. 캡처 그는 “처음엔 ‘그냥 아저씨가 밥을 먹고 있는 것만으로 누가 드라마를 볼까’라고 생각했다”고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는 주인공인 이노가시라 고로가 업무로 여러 지역을 다니다 찾은 식당에 훌쩍 들러 먹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먹는다는 내용이다. 마츠시게는 “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