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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나가세 토모야 주연...'미안하다 사랑한다' 日 리메이크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끈 드라마 가 일본에서 리메이크 제작된다. 10일 를 보면, 를 통해 오는 7월 일요 오전 드라마로 가 방송된다. 나가세 토모야(38)가 주연을 맡고 사카쿠치 켄타로, 오타케 시노부, 요시오카 리호 등이 출연한다. 나가세가 러브스토리에 출연하는 것은 무려 19년 만이다. 나가세가 극중 소지섭 역을 맡게 되며, 요시오카가 임수정 역으로 등장한다. 이 매체는 "한국에서 2004년 방송된 이 드라마는 를 능가하는 2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며 "'미사(미안하다 사랑한다) 폐인'이라는 말이 유행이 있을 정도였다"며 상세히 다뤘다. 더보기
영화 <무간도>의 10년만에 부활...일본드라마 <더블페이스> 무간도 : 사도(四道)의 하나. 간격이나 걸림 없이 지혜로써 번뇌를 끊는 단계 2002년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영화 가 10년만에 일본드라마 로 부활했다. 지난 10월15일과 27일에 각각 일본 TBS에서 과 이 방영됐다. 영화에서 위장경찰을 맡았던 유덕화 역은 카가와 데루유키(모리야 준 역), 삼합회에서 위장 조직원을 맡았던 양조위 역은 니시지마 히데요키(타가야마 료스케 역)가 맡았다. 내용은 영화와 일치...배우들의 연기력이 관건 드라마는 리메이크답게 영화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영화에서 ‘삼합회’로 나왔던 폭력 조직은 ‘야쿠자’ 로 변경된 것 정도다. 결국 드라마의 승부는 두 주인공의 연기력에 달려있었다. 전작 드라마 에서 조연 형사로 출연했던 니시지마 히데요키는 보스의 오른팔 역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