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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야시 사토미

히로세 스즈, 머리카락 '싹둑' 자른 이유는 히로세 스즈(19)가 머리카락을 싹둑 잘랐다. 일본 언론이 4일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히로세는 내년 1월 주연을 맡은 드라마 을 위해 쇼트컷으로 머리카락을 잘랐다. 히로세는 이 드라마에서 인터넷 카페에서 사는 외로운 소녀를 연기한다. 이 드라마에는 인기배우 에이타(34), 고바야시 사토미 (52), 아베 사다오(47) 등 호화 멤버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히로세 주연의 영화 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더보기
<김끄끄의 영화 펼쳐보기> 버려지는 동물들... "생명은 팔고 사는 게 아니다" 2011년 동일본 지진 발생 4일 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반경 20㎞ 이내 지역으로 들어가 1400마리의 유기동물을 구한 사람들이 있었다. 정부의 이주 명령을 받은 주민들이 데리고 가지 못한 동물들이었다. 유기동물 구호활동을 펼치는 한 비영리 민간단체(NPO)의 활약이었다. 이 단체 대표는 자신의 집에서 수백 마리의 개, 고양이와 함께 산다. 유기동물 봉사단체에서 일하는 요시다 미에코 씨가 구한 개와 고양이 수는 5000마리에 이른다. 길거리에 버려지거나 비윤리적으로 사육되다 동물보호센터로 옮겨온 유기동물의 새 주인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5년 일본에서 개봉해 최근 국내 극장을 찾은 은 버려진 유기견·유기묘들의 슬픈 현실과 동물들을 구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연출을 .. 더보기
'카모메식당'이 생각나는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 '카모메식당'이 생각나는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 깔끔하다. 일본 드라마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2013)는 엄마가 돌아가신 후 주인공이 샌드위치 가게를 열어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야기는 짧다. 드라마는 총 4편에 불과하다. 부담없는 길이만큼이나 이야기도 담백하다. 각 편당 에피소드가 있으나 분별하기 힘들정도로 느껴지지 않는다. 그저 흐르는 물처럼, 날아다니는 공기처럼 부드럽게 흐른다.일본 드라마에서 음식이라는 것은 특별한 소재가 분명하다. 음식에서 옛 전통을의 가치관을 찾는다거나(오센), 개인의 삶을 노래하는(심야식당) 경우를 봤다. 혹은 수 많은 이유로 등장한다. 굳이 음식이 중심이 되지 않더라도 가끔씩 등장하는 요리 장면은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