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작품 뉴스

나가세 토모야 주연...'미안하다 사랑한다' 日 리메이크

mediasoo 2017. 4. 10. 07:46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끈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일본에서 리메이크 제작된다.

10일 <데일리스포츠>를 보면, <TBS>를 통해 오는 7월 일요 오전 드라마로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방송된다.

나가세 토모야(38)가 주연을 맡고 사카쿠치 켄타로, 오타케 시노부, 요시오카 리호 등이 출연한다.

나가세가 러브스토리에 출연하는 것은 무려 19년 만이다.


나가세가 극중 소지섭 역을 맡게 되며, 요시오카가 임수정 역으로 등장한다.

이 매체는 "한국에서 2004년 방송된 이 드라마는 <겨울연가>를 능가하는 2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며 "'미사(미안하다 사랑한다) 폐인'이라는 말이 유행이 있을 정도였다"며 상세히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