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작품 뉴스

아라가키 유이, <비디오 리서치> 호감도 2위 껑충…1위는 아야세 하루카

mediasoo 2017. 4. 1. 17:04

아라가키 유이(29)의 호감도가 급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 일본 미디어 리서치 회사 <비디오 리서치>가 발표한 <2017년 2월 탤런트 이미지 조사> 여성 부문에서 아라가키는 55%의 득표를 얻어 전체 2위에 올랐다. 최근 조사(2016년 8월·9위보다 7계단 상승했다.

<스포츠 호치> 등 일본 언론은 아라가키가 지난해 일본에서 히트를 친 TBS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의 기세가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라가키는 현재 탁구 소재의 영화 <믹스>를 촬영 중이다.

<비디오 리서치> 캡처

아야세 하루카(32)는 2회 연속 선두에 올랐다. 3위엔 연기파 배우 아마미 유키(49)가 이름을 올렸다.

남성 부문에선 아베 히로시(52)가 4회 연속 1위에 오르는 위엄을 과시했다. 2위엔 영화배우이자 칼럼니스트인 마츠코 디럭스(44)가 올랐고 3위에는 지난해 열린 리우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니시코리 케이(29)가 자리 잡았다.

연중 2회 이같은 결과를 내놓는 <비디오 리서치>가 조사하는 탤런트에는 배우를 비롯해 코미디언, 스포츠스타 등이 포함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28일부터 2월5일까지 일본 도쿄역 반경 30km에 있는 만 10세부터 69세 남녀 개인 1130명을 통해 이뤄졌다. 조사 탤런트 수는 남녀 각각 500명씩 총 1000명이었다.

▲2017년 2월 <비디오 리서치> TV탤런트 이미지 조사 결과

 -여성 부문 상위 10명

1위 아야세 하루카, 2위 아라가키 유이, 3위 아마미 유키, 4위 아사다 마오, 5위 키타가와 케이코, 6위 로라, 7위 후카다 쿄코, 8위 안, 9위 이시하라 사토미, 10위 시노하라 료코

 -남성 부문 상위 10명

1위 아베 히로시, 2위 마츠코 디럭스, 3위 니시코리 케이, 4위 아카시야 산마, 5위 타모리, 공동 6위 이치로, 하카타와나마루 다이키치, 8위 도코로 죠지, 9위 우치무라 테루유키, 10위 아이바 마사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