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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살인> 일본 아카데미상 6관왕…고레이다는 우수 감독상

mediasoo 2018. 1. 17. 10:21

일본 영화 <세 번째 살인>이 제 41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관왕에 오른다. 15일 도쿄 그랜드 프린스 호텔 신 다타나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따르면, <세 번째 살인>은 우수작품상, 우수각본상, 우수촬영상, 우수조명상, 우수음악상, 우수녹음상, 우수편집상을 차지했다. 이 영화 감독인 고레이다 히로카즈는 우수감독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3월2일 도쿄 국제관 파미르에서 개최된다.

수상 후보 기준은 2016년 12월15일부터 2017년 12월15일까지 개봉한 극장 영화 및 애니메이션 등이다.

<세 번째 살인>은 고레이다 감독의 첫 스릴러 영화로, 진술을 번복하는 살인범의 뒤를 쫒는 변호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후쿠야마 마사하루, 히로세 스즈, 야쿠쇼 쇼지가 주연을 맡았다. 국내에도 개봉해 16일까지 약 3만3000명 이상 관람했다. 우수애니메이션 작상에는 <불꽃 놀이, 아래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메리와 마녀의 꽃> 등 5개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제 41회 일본 아카데미 상 

◆우수 작품상 
<너의 췌장을 먹고 싶다> 
<세 번째 살인> 
<세키가하라>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하나이쿠사>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 
<불꽃 놀이, 아래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 
<낮잠 공주 ~ 모르는 타시의 이야기 ~ > 
<메아리와 마녀의 꽃>
<명탐정 코난에서 붉은 연가> 
<밤短し歩けよ처녀>

우수 감독상 
구로사와 기요시 <산책하는 침략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세 번째 살인> 
시노하라 테츠오 <하나이쿠사>
하라다 마사토 <세키가하라> 
히로키 류이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우수 각본 상 
고레에다 히로카즈 <세 번째 살인> 
사이토 히로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모리시타 요시코 <하나이쿠사>
야마다 요지, 히라 마츠 에미코 <가족은 괴로워2> 
요시다 토모코 <너의 췌장을 먹고 싶다> 

우수 남우주연상 
오오이즈미 요 <탐정은 바에 있다3> 
오카다 준이치 <세키가하라> 
사토 타케루 <8년에 걸친 신부> 
스다 마사키 <아, 황야 전편>
후지와라 타츠야 <22년 후의 고백> 

우수 여우주연상 
아오이 우유 <그녀가 그 이름을 모르는 새들> 
아라가키 유이 <믹스> 
츠치야 타오 <8 년에 걸친 신부> 
나가사와 마사미 <산책하는 침략자> 
요시타카 유리코 <유리고코로> 

우수 남우조연상 
니시다 토시유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니시무라 마사히코 <가족은 괴로워2> 
마츠다 류헤이 <탐정은 바에 있다3> 
무라카미 니지로 <무곡 MUKOKU> 
야쿠쇼 코지 <세 번째 살인> 
야쿠쇼 코지 <세키가하라> 

우수 여우조연상
오노 마치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키타가와 케이코 <탐정은 바에 있다3> 
나츠카와 유이 <가족은 괴로워2> 
히로세 스즈 <세 번째 살인> 
야쿠시마 루 히로코 <8 년에 걸친 신부> 

우수 촬영상 
<하나이쿠사> 
<DESTINY 가마쿠라 이야기>

<세키가하라> 

<세 번째 살인> 
<가족은 괴로워2> 

우수 조명상 
<하나이쿠사>

<DESTINY 가마쿠라 이야기>
<세키가하라> 
<세 번째 살인> 
와타나베 코이치 <가족은 괴로워2> 

우수 음악상 
스즈키 케이치 <아웃 레이지 최종 장> 
부귀 하루미 <세키가하라> 
무라 마츠崇継 <8 년에 걸친 신부> 
루도비코 에이나 우디 <세 번째 살인> 
JIN <기적 조치 그날의 소비토> 

우수 미술상 
쿠라타 토모코 <하나이쿠사> 
쿠라타 토모코, 고바야시久之 <가족은 괴로워2> 
카미 죠 광안리 <DESTINY 가마쿠라 이야기> 
하라다 테츠오 <세키가하라> 
마루 오 지행 나카가와理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우수 녹음상 
오자키 사토 <하나이쿠시>
시다 카즈미 <가족은 괴로워2> 
클레 돌由文 <아웃 레이지 최종장> 
토미 타 카즈히코 <세 번째 살인> 
야노 마사토 <세키가하라> 

우수 편집상

<하나이쿠시>
이시이 겐 <가족은 괴로워2> 
기타노 다케시, 오오타 요시노리 <아웃 레이지 최종장> 
고레에다 히로카즈"세 번째 살인' 
원田遊인 <세키가하라> 

우수 외국작품상 

<덩케르크 > 
<드림> 
<미녀와 야수> 
<여신의 보이지 않는 손> 
<라라랜드>